어린 아이들이 보여주는 끝없는 호기심과 왕성한 탐구정신은 우리는 선천적으로 창의적 인간으로 태어났음을 입증합니다. 수많은 심리적 연구는 외부적 억압이 우리의 타고난 창의성을 억제한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콘텐츠창작트랙전공에서는 SCULE를 통해 개발한 자기 발현 프랙티스를 통해 자신도 몰랐던 심리적 억압을 풀고 자유롭고 창의적인 사고와 구성으로 자연스럽게 새롭고 놀라운 콘텐츠를 창작하도록 안내합니다.
문화는 다른 문화를 기반으로 구성됩니다. 인류는 문학, 예술, 공연, 학문 등 다양한 영역의 엄청난 문화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방대한 문화 자원을 효과적으로 수용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고 그를 창작에 활용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콘텐츠창작트랙전공에서는 이러한 문화적 보고에서 콘텐츠제작에 최적화된 것들을 선별하여 압축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를 창작하도록 안내합니다.
콘텐츠창작트랙전공에서 다루는 그림책, 인형극, 전시기획, 디지털콘텐츠 등 각각의 콘텐츠는 형식은 서로 다르나, 독창적인 아이디어의 포착, 고도화된 전개, 효과적인 심리적 자극이라는 내적 측면에서는 그 뿌리를 공유하며, 따라서 하나의 개발된 내용을 가지고 다양한 포맷으로 변화시키는 활용이 가능합니다. 본 과정은 본질적으로 작가가 자신의 내면에 특별한 세계와 경험을 구축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 한번 그러한 능력을 얻고 나면 어떤 내용을 구축한 후 그것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맷으로 전개시켜 그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됩니다.

본 전공의 목적은 전문적인 콘텐츠 기획자, 창작자를 키우는 것입니다. 창작 능력은 이론만으로는 육성될 수 없기 때문에, 본 과정에서는 문화, 교육, 심리학 이론과 더불어, 다양하고 고도화된 문화적 압축 경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변형과 활용, 포맷별 특성에 맞춘 저작의 프랙티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전원 창작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의 1:1 지도를 통해 실제적인 창작 능력을 육성하는데 매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