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철학

이미 창의성을 가진 사람이 가치를 독점하고 있습니다

“현재 학교에 있는 학생 중 60%가 갖게될 직업이 아직 존재하지 않아요. 그래서 우리는 지식을 가르칠 것이 아니라 새로운 지식을 창출하는 능력, 즉 창의성을 키워줘야 합니다”. [영국 교육성]
“현대 경제에서는 그 아이디어를 창출해 낸 사람이 힘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 아이들이 잘 살길 원한다면 그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만들 수 있는 창의적 능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영국 교육성]

창조적 파트너쉽 총 책임자 폴콜라드 인터뷰중

창의성은 지식교육만으로는 키워지지 않습니다

창의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현상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새로운 구성을 행하는 능력, 즉 ‘감지’와 ‘구성’ 능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이런 능력은 지식 주입으로는 키워지지 않습니다. 수준 높은 문화적 경험을 풍부하게 하여 일상의 ‘다양한 측면을 폭넓게 느껴야’ 하며, 동시에 자유로운 가운데 자신의 비전과 의지를 마음껏 구현하는, ‘주도적으로 구성을 연마’할 때 비로소 키워집니다.

창의성을 위해서는, 다양한 현상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그를 바탕으로 새로운 구성을 행하는 능력, 감지와 구성의 도표

4년간 120명의 전문가가 1600건의 사례를 분석하여 최적화된 방법을 찾았습니다

숙명여대에서는 2006년부터 4년간 교육부지원으로 심리학자, 교육자, 미술가, 연극인, 음악가 등 연인원 120여명의 전문인이 투입되어 전 세계적으로 1600건에 달하는 다양한 창의성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사례를 분석한 창의성 프로그램인 SCULE (Sookmyung Creative University for Leadership Education)를 개발하였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1600건에 달하는 다양한 창의성 교육 콘텐츠 및 프로그램 사례 파일 이미지

‘감지-구성’능력을 키우기 위한 프랙티스와 문화적 자극

현상을 있는 그대로 확인하는 ‘인지’와는 달리, ‘감지’는 현상에 감추어진 이면이나 새로운 측면을 찾아내는 힘을 가집니다. 자신의 바람을 그대로 표출하는 ‘욕구’와는 달리 ‘구성’은 그 바람을 현실적 대안으로 만들어내는 힘을 가집니다. SCULE는 마음의 힘을 ‘인지’, ‘감지-구성’, ‘욕구’의 3개 영역으로 구분하여 ‘감지-구성’능력의 육성에 집중합니다. 그를 위해 문학, 예술, 공연, 전시 등 전 세계에 퍼져있는 엄청난 양의 문화 자원 가운데 최적의 것들을 엄선하여 지적인 자극을 제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프랙티스를 통해 감지-구성 능력을 육성합니다.

마음의 힘을 인지, 감지-구성, 욕구의 3개 영역으로 구분 도표

Copyright ⓒ Sookmyung Women's University.
All Rights Reserved.